WISDOM AGORA

(疏)通)의 자유게시 공간입니다 



칼럼 권력과 자유로운 권리에 대한 깨달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거륜巨輪 댓글 1건 조회 12,122회 작성일 12-11-24 13:07

본문

0cb6604d2574ecae9e8825ee3aec2756_1733889587_3777.jpg
 

권력에 대한 오해.

권력을 행사한 대부분의 권력자들은 전통적으로 망해왔다. 권력이란 <행사>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인식했가 때문이다. 이를 견주어 말하면 총은 쏘라고 준 것이고, 칼을 휘두르라고 존재한다고 여기는 이치와 같다.

실제 그럴까? 칼은 칼집에 있을 때 무섭고, 총은 실탄 카드리지가 장전된 채 안전핀이 걸려 있을 떄 무섭다. 권력이란 것이 그렇다. 행사를 해버리면 의미가 없어지고, 무섭지도 않아진다..점차적으로. 그러니깐 권력은 있지만 권력을 휘두르지 않는데 권력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 그래서 그 권력에 의지하여 주변부에 휘둘리지 않고 자유롭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된다. 권력이 있어야 <권리>란 자유가 있고 그 자유에 의미가 있다.

마치 어린 아이가 자유롭게 뛰어노는 것은 엄마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켜보는 엄마의 시선이 없으면 아이는 놀이터에 데려다놔도 잘 놀지를 못한다. 경계해야 할 주변부가 있기 떄문이다.

권력이란 타를 지배하는 <트리거>가 아니라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담보해주는 기재다. 그래서 쉽사리 쓰게 되버리는 목적이 되면 대부분 손을 베이게 된다. 
이 경우는 권리라는 말을 쓰지만 권력과 같다. 피동적으로 방어를 하면 권리가 되고, 능동적으로 공격하면 권력이 된다. 




함께가다 보면 자유로운 권리를 꺠닫게 된다.

 
2추천

댓글목록

profile_image

DK2cool님의 댓글

DK2cool 작성일

먼저 성질내면 백퍼 패배함.

같은 이치.

위즈덤 아고라 게시판 목록

검색

전체 27 페이지 1/1

위즈덤 아고라 목록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를 안내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7 Prince 8364 0 12-16
26 Chelsea 8113 0 12-16
25 Jeffery Chifley 7685 0 12-16
24 Landon Funderbu… 7608 0 12-16
23 Lilla 8126 0 12-16
22 Julianne Coveny 6932 0 12-16
21 Neil 6915 0 12-15
20 Berniece 57801 0 12-15
19 Kisha Priestley 7962 0 12-15
18 Octavio 7748 0 12-15
17 Danilo 8083 0 12-15
16 Taj 7355 0 12-15
15 Miriam 7403 0 12-15
14 Annett 7624 0 12-15
13 Helena 7316 0 12-15
12 Earlene 8612 0 12-15
11 Elaine 6899 0 12-15
10 Louise 6108 0 12-14
9 Phil Tackett 7128 0 12-14
8 Earlene 7507 0 12-14
7 Arlie Blanton 6407 0 12-14
6 Maxwell Courtne… 7589 0 12-14
5 Duane 7862 0 12-14
4 Charley 7530 0 12-14
3 Marian 7535 0 12-14
2 거륜巨輪 11823 2 12-14
열람중 거륜巨輪 12125 2 12-11
Copyright 2020-2024 © DUAN KWON 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