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s upon a time in LA
 2014년 부터 Radio Korea에 연재하던 글들을 모았습니다


 

열린 문으로 나가게 엉뚱한 창문만 두드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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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萬頭권두안 작성일 24-12-08 17:33 조회 1,95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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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01.07.2024 23:47:36  |  조회수: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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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空門)

활짝 열어 놓은 저 문은 마다하고

굳게  닫힌  창문만을 어리석게 두드리는구나

백 년 동안  경전만을 뚫어지게 들여다본 들

어느 때에 깨치기를 기다릴 건가



dupost.png캘리포니아 공인 법무사 권두안,JD
(월~토/ 9:30 am ~ 6:00pm)
213-995-7080 / duankwon@gmail.com
833 S Western Ave #36. Los Angeles, CA 90005 


  • 한마당  11달 전  

    깨달음은 마음의 문제다.

    언어에 빠지거나 문자에 집착하지 마라

    *공문(空門)-마음

    마음은 있으면서 없고, 없으면서 있는 것이다.

    마음의 문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고 옛 종이인 경전만을 읽으려하는 것을 경계하라는 뜻이다.

  • 한마당  11달 전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여, 물질이 공(空)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다. 느낌, 생각과 지어감, 의식 또한 그러하니라.

  • 한마당  11달 전  

    반야심경에 나오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과 당신이 살아가는 세상의 실체를 알려주는 가리킴이다.

    반야심경(般若心經)은 '대반야바라밀다경'이라는 불교 경전을 요점만 간략하게 260자로 축약한 짧은 경전이다

  • 2022지아  11달 전  

    한마당님은 가끔 제정신이 아닌분 같아요 ,
     저도 가끔 글 올리지만 내가 쓴글에 자기댓글 또 달아서

    누가 언능보면 관심많은줄 아는데
    전혀 사람들은 그렇지않음요  꼰대 .. 말많은,....

    사람들은.. 절대 절대 변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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