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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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 같지가 않다’
고사성어로,
봄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처지가 좋지 않아 봄처럼 따뜻한 기분이 들지 않는다.는 뜻.
어제 일요일,
오랜만에 책방 나들이를 하면서 4 분의 손님을 정중히 모셔 왔습니다.
나름대로 책의 서문과 서평을 읽고,
내가 책을 읽는 이유를 첫 장에 적었다. 본문을 읽기 전에 내 자신에게 이 책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를
적었다.
혹시, 그 의미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세대들을 위하여 아래에 설명을 덧붙였다.캘리포니아 공인 법무사 권두안,JD
(월~토/ 9:30 am ~ 6: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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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S Western Ave #36. Los Angeles, CA 90005
- 한마당 11달 전
온고지신(溫故知新)이란,
옛 것을 익히고 새것을 안다는 뜻으로.
과거 전통과 역사가 바탕이 된 후에 새로운 지식이 습득되어야. 제대로 된 앎이 될 수 있다는 말. - 한마당 11달 전
'법고창신(法古創新)' 은, 18세기 선각자 박지원(朴趾源)이 설파할 말이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이다. 옛것을 익히고 나아가 새로운 것을 안다는 논어(論語)의 '온고이지신(溫故以知新)' 보다 적극적인 의미다.
'온고이지신' 이 옛것을 알아야 새로운 것에 대한 분별력이 생긴다는 앎의 문제라면 법고창신은 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실천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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