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의『객석』

 
유투브 만두채널 바로보기

아인슈타인 ‘블랙홀’ 미치오 카쿠 ‘초공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 쳇과의 질의 응답(3)

萬頭권두안 2024-11-08 (금) 04:52 11개월전 1595
*질문:흔히 말하는 블랙홀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연결통로인가? 인터스텔라의 영화를 그 소재로 설명을 하면?

블랙홀이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연결 통로일 가능성은 과학자들 사이에서 흥미로운 주제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 이론은 블랙홀이 단순히 모든 것을 끌어들이는 “끝”이 아니라, 다른 시공간 또는 차원으로 이어지는 **웜홀(wormhole)**의 일종일 수도 있다는 가설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웜홀은 두 개의 서로 다른 시공간 지점을 연결할 수 있는 통로로, 이론적으로는 우주의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블랙홀과 다른 차원의 연결 가능성

일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블랙홀은 강한 중력으로 인해 시공간을 극단적으로 왜곡시킵니다. 이러한 왜곡은 시공간의 경계와 같은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을 형성하며, 이 지평선을 넘어가면 빛조차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부 물리학자들은 블랙홀의 내부에 **특이점(singularity)**가 존재하며, 이곳이 다른 차원이나 우주의 다른 지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합니다. 이 개념은 초끈이론과 같은 다차원 이론과 맞물리며, 블랙홀의 내부가 또 다른 우주나 차원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와 블랙홀 이동 이론

cfdf62707cbdcbeb19d1c5433b3d9c61_1731009517_3834.jpg

영화 인터스텔라는 이러한 개념을 흥미롭게 탐구한 작품입니다. 인터스텔라에서는 지구가 환경적으로 한계에 다다라 인류가 생존할 새로운 행성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쿠퍼와 그의 팀이 블랙홀 근처의 행성들을 탐사하는 여정을 그립니다. 영화에서 블랙홀은 단순히 물리적 이동의 장벽을 넘어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확장하는 요소로 묘사됩니다.

1. 웜홀을 통한 차원 이동: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웜홀은 블랙홀과 유사한 개념으로 묘사됩니다. 이 웜홀은 토성 근처에 위치하며, 이를 통해 쿠퍼와 그의 팀은 먼 은하에 위치한 행성들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웜홀은 블랙홀과 달리 안전한 이동이 가능한 통로로 묘사되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두 시공간을 연결하는 통로입니다.

2. 블랙홀과 시간 왜곡: 인터스텔라에서는 블랙홀 근처에서 시간의 흐름이 극단적으로 느려지는 시간 지연(time dilation) 현상이 묘사됩니다. 이는 상대성 이론에 근거한 것으로, 블랙홀의 중력이 강해질수록 시간은 점점 더 느리게 흐릅니다. 쿠퍼와 그의 팀이 블랙홀 근처에 위치한 밀러 행성에 방문할 때, 그들은 몇 시간만 머물렀지만 지구에서는 수십 년이 지나가는 설정입니다.
이는 블랙홀이 시간과 공간을 심하게 왜곡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다른 차원이나 우주로의 이동 가능성을 상상하게 합니다.

3. 다차원 존재와 블랙홀 내부: 인터스텔라의 후반부에서 쿠퍼는 블랙홀의 내부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곳에서 그는 5차원 공간(테서랙트)에서 자신의 딸과 소통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5차원 공간에서는 시간도 물리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차원으로 존재하며, 쿠퍼는 과거와 현재의 특정 지점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됩니다. 이 장면은 블랙홀의 내부가 단순한 끝이 아니라, 다른 차원이나 시공간으로 연결되는 영역일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과학적 관점에서의 블랙홀과 차원 이동

현재로서는 블랙홀이 실제로 다른 차원이나 우주로의 연결 통로인지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물리학자들은 이론적으로는 가능성을 제기하지만, 이를 실험으로 증명하거나 관찰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아직 가설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랙홀의 특성상 이곳이 차원의 경계를 넘어서는 통로일 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우주와 차원의 본질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결론

영화 인터스텔라는 블랙홀을 시간과 차원을 넘나드는 통로로 묘사하며, 이를 통해 인간의 인식과 이해를 초월하는 방식으로 외계 차원과 소통할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이처럼 블랙홀은 과학적, 철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우리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차원이나 우주의 진리를 탐구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질문:코스모스의 저자 칼 세이건은 “우주 공간에서 지구라는 푸른 점에만 생명체를 주었다는 것은 우주공간의 낭비다.”라고,말을 합니다. 도대체, 우리의 종교 지도자들은 아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나요?

칼 세이건의 말처럼, 우주의 광활함을 생각해 볼 때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은 비합리적이고, 오히려 우주의 가능성을 축소하는 시각일 수 있습니다. 세이건은 과학과 우주 탐구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깨닫게 되기를 바라면서, 외계 생명체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우주와 생명에 대한 진정한 이해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종교적 관점에서 외계 생명체에 대한 인식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는 몇 가지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cfdf62707cbdcbeb19d1c5433b3d9c61_1731008514_5488.jpg

1. 인간 중심의 세계관: 전통적인 종교는 대체로 인간을 우주의 중심으로 보고, 신이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인간을 창조했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우주의 다른 곳에 또 다른 지적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개념이 기존의 신학적 구조에 도전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외계 생명체의 존재는 인간의 특별함과 유일성을 상대화시킬 수 있어, 종교 지도자들에게는 어려운 주제일 수 있습니다.

2. 교리와 해석의 어려움: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인정할 경우, 많은 종교 교리와 원칙을 새롭게 해석해야 할 필요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외계 생명체가 있다면, 그들도 구원을 필요로 하는지, 신의 계획 안에 포함되는지, 그리고 그들의 구원의 방식이 인간과 같은지 등에 대한 신학적 질문이 제기됩니다. 이러한 질문들은 기존 교리 체계에서 쉽게 답변하기 어려운 문제이며,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이를 부담스러워 할 수 있습니다.

3. 과학과 종교의 갈등: 역사적으로 과학과 종교는 세계와 생명에 대한 서로 다른 설명을 제공해 왔으며, 때로는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외계 생명체의 존재는 과학적 탐구를 통해 확인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종교가 그동안 유지해 온 신학적 세계관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일부 종교 지도자들은 이러한 과학적 발견이 종교적 진리와 상충될 것을 우려해 외계 생명체의 가능성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cfdf62707cbdcbeb19d1c5433b3d9c61_1731008960_318.jpg

변화하는 종교적 시각

그러나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대에 들어 일부 종교 지도자와 신학자들은 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톨릭 교회는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이러한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해도 이는 신의 창조의 일부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주가 신의 창조물이라면, 그 안에 여러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열린 사고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결론

칼 세이건의 말처럼 우주의 광대함을 생각할 때,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무조건 부정하는 것은 우주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시각일 수 있습니다. 과학과 종교가 함께 열린 마음으로 우주와 생명에 대한 탐구를 이어간다면, 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이해와 그에 따른 신학적 해석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우주를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며, 지구 너머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이 인류의 진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dupost.png캘리포니아 공인 법무사 권두안,JD
(월~토/ 9:30 am ~ 6:00pm)
213-995-7080 / duankwon@gmail.com
833 S Western Ave #36. Los Angeles, CA 90005 

萬頭권두안 님의 萬頭글방 客席 - 관련 최근기사 [더보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번호 분류 제목
안내
spannerone 05-21 1154
 미국 결혼식 하객룩한국과 미국 결혼식의 가장 큰 차이점을 꼽으라면 결혼식의 구성일 겁니다. 한국에서의 결혼식이라고 하면 주례나 사회가 있는 식과 식사대접이 포함되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리고 이런 식은 대…
77 안내
萬頭권두안 09-21 324
<새의 비행과 양자역학 ― 미시세계와 거시세계의 만남> 접근1, 문학적 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저녁놀에 물든 구름 사이로 수천 마리의 새들이 춤을 춥니다.그 모습은 파도 같고, 별…
76 칼럼
萬頭권두안 09-10 396
영주권자는 영주권을 항싱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합니다.1. 서두 – 오늘의 게송 오늘 함께 읽을 구절은 이렇습니다.空門不肯出 – 열린 문으로 나가지 않고投窓也大癡 – 닫힌 창문만 두드리니 참으로 큰 어리석음이다百年鑽古…
75 칼럼
萬頭권두안 09-10 396
‘국수(國手)’는 바둑의 제일인자를 뜻하며, 한 개인의 삶뿐 아니라 시대적 흐름을 바둑이라는 은유를 통해 읽어내겠다는 야심찬 포부가 담겨 있다. 그러나 작품을 끝까지 읽고 나면, 제목이 약속했던 ‘국수의 탄생’이나 …
74 일상의인문
萬頭권두안 08-31 462
“자연은 봄이 오면 꽃을 피우지만,사람은 먼저 꽃을 피워야 봄이 온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하나의 씨앗으로 태어났습니다.씨앗이 어디에 뿌려지느냐에 따라 자라는 모양은 다르지만,그 씨앗 자체에는 …
73 안내
spannerone 07-16 723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s://youtu.be/Nkp8IIx9qDc  
72 문화
萬頭권두안 07-06 756
다양한 모양과 색상으로 하늘을 요란하게 수를 놓고 있다.히지만,예전의 다양한 인종의 열기는 싸늘하게 식었다.미국이 미국다웠던 것은 다양성과 형평성에서 분출되던 열기를 포용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를이룰 수 …
71 안내
spannerone 07-01 819
 리보커블 트러스트 vs. 일리보커블 트러스트.트러스트는 자신이 사망한 후에 자신이 남겨준 자산을 어떻게 하라는 구체적인 규정을 생전에 정해 둠으로서 자신의 유언과 반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
70 일상의인문
萬頭권두안 06-20 1002
분석은 단순한 음모론적 추측을 넘어서, 국제 안보 질서에서의 은폐 메커니즘과 주권국가 내 미군 및 제3국 군대의 활동에 대한 불투명성을 꿰뚫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세 가지 지점을 중심으로 논의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69 안내
spannerone 06-17 1095
  체널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manduchair 
68 칼럼
萬頭권두안 06-08 1050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국가가 ‘주권국’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과연 우리는 지금, 진정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나라에 살고 있을까요? 천안함 사건을 중심으로, 한반도의 군사적 현실과 외교 구조 속에서 ‘왜 …
67 칼럼
萬頭권두안 06-08 1200
수즉재주(水則載舟), 수즉복주(水則覆舟)“군자주야 서인자수야(君者舟也 庶人者水也), 수즉재주 수즉복주(水則載舟 水則覆舟).” ' 임금은 배와 같고, 백성은 물과 같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동시에 배…
66 역사
萬頭권두안 05-28 1273
왜 인문학이어야 하는가?  늙은 부모를 산 채로 버렸다던 고려장이란 설화.(설화를 바탕으로 한 TV극의  일부) ‘고려장(高麗葬)’이란 말이 있다. 중장년층이면 누구나 알 법한 단…
65 일상의인문
萬頭권두안 05-21 1291
중국 송(宋)나라 때의 불서(佛書) 벽암록(碧巖錄)에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말이 있습니다. '줄(啐)'은 병아리가 알 속에서 쪼는 동작이며, '탁(啄)'은 어미 닭이 알 밖에서 도와 쪼는 동작을 의미합니다. 그…
64 안내
개자추 05-22 1161
  만두의 유투브채널 '객석' 바로가기
63 일상의인문
萬頭권두안 05-15 1471
현금 '한국의 사법부와 검찰 그리고 의료계를 두고서 장탄식 하는 사람들을 미디어를 통해 자주 본다.이는 국가체는 물론이요, 공통체의 중층구조를 뿌리부터 뽑아 버리는 현상이기에 심각한 문제가 아니질 않은가 하…
62 일상의인문
萬頭권두안 04-19 1223
 거리 한 모퉁이, 햇살이 잘 드는 담벼락 앞에서 문득 멈춰 선다.그 벽은 오래된 빨간 벽돌로 지어져 있다.시간이 쌓인 듯 벽돌의 틈마다 세월의 숨결이 배어 있고,그 위로 나직하게 볕이 내려앉는다.나는 그 …
61 일상의인문
萬頭권두안 04-05 1293
광장에서오늘도 광장엔 햇살이 조금 내려와노란색 비닐봉지를 든 아주머니의 어깨를살며시 덮어주고 있었다학생들은 종이 피켓을 접고 있었고젊은 부부는 유모차를 밀며아이에게 “여기가 광장이란다”조용히 말해주었다손에는 …
60 깨달음
萬頭권두안 04-01 1322
수행과 명상을 할 수 있는 인간이 의미있는 존재인 이유가 있다.한 유능한 인간이 있다치고 '소유, 지배, 성취, 사랑, 행복'에 성공하고 있다면 명상이나 수행은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그냥 그…
59 안내
거륜巨輪 03-23 1788
K푸드, K뷰티, K무비 등 엘에이 한류문화 중심, CGV극장 마당몰 전경마당몰 초입에 위치한 'DK 법률사무소' DK 법률사무소(대표 권두안 법학박사)가 로데오몰 사무소에 이어 K문화 중…
58 안내
萬頭권두안 02-13 2445
돌아오는 월요일(17) 4시에 방송(라디오서울 AM 1650)이 있습니다.<이노우에 야스시>의 소설 <돈황>을 읽고 그 소설 속 주인공 조행덕의 삶을 쫒아가며 인생의 인연에 대하여 인문학 강으를…
57 일상의인문
萬頭권두안 02-05 1544
“사람의 재능과 능력의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  生而知之(생이지지) - 타고난 지혜學而知之(학이이지) - 배워서 얻는 지혜困而知之(곤이지지) - 어려움을 겪으며 깨닫는 지혜困而不學(곤이불학) - 어…
56 일상의인문
萬頭권두안 01-23 1318
“자신의 위치를 알고 가고자 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안녕하세요, 여러분.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매년 새로운 다짐을 하고 목표를 세우지만,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첫 번째 단계가 무엇인지 종종 잊곤…
55 일상의인문
萬頭권두안 01-17 1249
 일단동몽(日短冬夢)짧은 겨울 날의 꿈자수(自首)냐 자수(自守)냐"난 자수여!!공수처의 체포조가 수갑(手匣)을 채우려고 하자 기겁(氣怯)을 하면서 내뱉은 말이다."난 체포(逮捕)가 아니고 자수여!!거참,저렇…
54 법과상식
萬頭권두안 01-15 1236
'근묵자흑 근주자적(近墨者黑 近朱者赤'이란 말처럼 내 삶의 가치를 누구와 나누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근묵자흑 근주자적은 '붉은색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붉은색으로 물들고 먹을 …
53 문화
萬頭권두안 01-11 1263
'브레인 섹스'라는 책의 내용을 보면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어머니의 자궁에서부터 결정되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성장하는 환경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본다. 현대의 시각에서 부드럽게 설명을 하…
52 역사
萬頭권두안 01-10 1217
가림토 문자 읽는 법과 우리역사의 진실고조선시대의 가림토 문자는 한글과 똑 같으며 지금도 인도의 구자라트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다.이것은 한국, 인도, 수메르가 서로 교류하였다는 반증으로 그 때 이후에 가림토…
51 자연
萬頭권두안 01-05 1240
**“역설로의 진화”**라는 말은 언뜻 모순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진화적 과정과 결과를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이는 어떤 시스템이나 현상이 외형적으로 모순되거나 비합리적으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생존, 적응, 혹은 …
50 법과상식
萬頭권두안 01-02 1221
 2025년부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법률이 시행됩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1. 종업원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SB 399): 고용주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기반한 강제적…
49
萬頭권두안 12-29 1098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수괴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국회에서 탄핵이 통과된 상황이라면,이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전례 없는 헌정 위기로 평가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안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한 법적, 정치적, 사회적 관점…
48
萬頭권두안 12-26 1412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는 불교 선종(禪宗)의 가르침에서 나온 말로,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강조하는 중요한 가르침입니다.의미▶ 수처작주(隨處作主)▷ 머무는 곳마다 …
47
萬頭권두안 12-24 1361
 캘리포니아 공인 법무사 권두안,JD(월~토/ 9:30 am ~ 6:00pm)213-995-7080 / duankwon@gmail.com833 S Western Ave #36. Los Angeles, CA …
46
萬頭권두안 12-23 1408
즐거운 성탄을 맞이하시고, 마지막 남은 날들을 알차게 보내며 새해를 계획하여,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법무사 권두안 드림-캘리포니아 공인 법무사 권두안,JD(월~토/ 9:30 am ~ …
45
萬頭권두안 12-17 3113
한시(漢詩)를 써 보면 매 번(每番) 느낌이 다르다. 글자(문자-文字)라는 것은 참 묘(妙)한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노항장곡) :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제 곡조를 간직…
44
萬頭권두안 12-16 1398
<하버드에서 만난 부처 - 소운스님 저>. 욕심없이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부처였던 것이다'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지만'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자.'잠휴차거나하(暫休且去奈何)'할 제 쉬어…
43
萬頭권두안 12-13 1334
부시시비비(不時屎非庇) 부시시비비(不是是非非)"똥을 제 때에 덮지 못하면,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다."*냄새가 진동을 하여 판단을 할수가 없기 때문이다.不 아닐 부時 때 시屎 똥 시非 아닐 비庇 덮을 비'시시비비(…
42
萬頭권두안 12-12 1313
홀로 초연한 척하는 것은 정치에 무관심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훗날 그 정치에 의해 문화적 활동이 침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우린 기억해야 합니다. 정치에 무관심한 자가 받는 벌은 결국 나보다 못한 저…
41
萬頭권두안 12-12 1284
방법은 늘 같은 방식이다.검찰에서 그 범위를 국가로 확대시켰을 뿐이다.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수법으로 전해 내려온 검찰의 기술을 현재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대입하여 적용하고 자신의 야망을 채우려고 젊은 목숨…
40
萬頭권두안 12-09 1150
“오늘의 대한민국의 현재로 옮겨놓고 본다.”고진퓨ㅠㅠㅠㅠㅋ“꽃이 지기로서니바람을 탓하랴주렴 밖애 성긴 별이하나 둘 스러지고귀촉도 울음 뒤에머언 산이 다가서다”   -낙화,조지훈-  …
39
萬頭권두안 12-08 1212
"나는 길 잃은 철새를 보았네"어제 저녁부터 새벽까지 국회의 표결을 보면서 느낀 소회(所懷)는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물론, 김건희의 특검과 윤석열 탄핵이 부결된에 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 다…
38
萬頭권두안 12-06 1317
굥의 비상계엄령과 한강 작가의 5.18비극의 소설 "소년이 온다." 더이상은 1980년 5월 18일을 소환할 수 없다는 사실을 2024년 12월3일 밤과 새벽을 통하여 세상에 알렸다. 올해에 노벨문…
37
萬頭권두안 12-01 1405
노암 촘스키의 책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는 미국의 외교정책과 민주주의에 관한 비판적인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촘스키는 이 책에서 미국이 전 세계에 민주주의와 자유를 전파하려고 한다는 공식적인…
36
萬頭권두안 11-23 2304
심각하지 않을 정도로만 한 번 일독 해보길 권한다. 개인의 엉뚱한 생각 같기도 하고, 침팬지와 언어성, 사회성에 관해 살피는 가운데 난데없이 '진화론'까지 소환하게 되니 공부한 것이 부족해 자칫 다윈의 학문…
35
萬頭권두안 11-15 2698
실상 침팬지란 대상을 두고 <언어성>을 논할 때, 그것이 언어학이란 전문영역이 아니라면 설득이나 이해를 구함에 있어 요구되는 논거를 따진다면 한 편의 논문 정도면 족하지 않을까 한다. 그렇다고 <원숭…
34
萬頭권두안 11-14 2641
 인간을 다른 동물과 비교할 때 가장 두드러지게 다른 점 중의 하나가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생각·교육·문화 등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특징의 대부분이 언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인간과 가장 …
33
萬頭권두안 11-11 1587
노암 촘스키의 생득주의란? 언어의 능력은 뇌에 내재되어 태어난다. 하지만,습득할 일정시기가 있기 때문에 유아기에 다양한 언어를 접하게 되면 ‘스펀치처럼’ 그 여러 언어가 뇌에 장기기억으로 기억되어 쉽게 말할…
32
萬頭권두안 11-09 2754
“존재하는 것은 모두 필요에 의해 역활이 존재한다.이는 곧 필요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아니한다란 의미로 환된된다 나는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존재 이유에 맞는 연기를 한다. 그곳엔 재존제…
萬頭권두안 11-08 1598
*질문:흔히 말하는 블랙홀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연결통로인가? 인터스텔라의 영화를 그 소재로 설명을 하면?블랙홀이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연결 통로일 가능성은 과학자들 사이에서 흥미로운 주제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30
萬頭권두안 11-04 1469
아인슈타인 ‘블랙홀’미치오 카쿠 ‘초공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질문:흔히 말하는 블랙홀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연결통로인가? 인터스텔라의 영화를 그 소재로 설명을 하면? 블랙홀이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
29
萬頭권두안 11-04 2593
“인공지능 쳇에 물었다. 드라마 삼체,엔키의 서,리비루 행성,니콜라스 태슬라의 화성신호,로즈웰에 추락한 우주선,제51구역에 관한 설명을 그들은 내게 상세히 했다.”모든 사실들은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다는 이유로 …
Copyright 2020-2024 © DUAN KWON 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