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조선 1억8천만 인구, 가림토 문자를 쓰다. > 萬頭글방 客席 | 이민컨설턴트 법무사 권두안




만두의『객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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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단군조선 1억8천만 인구, 가림토 문자를 쓰다.

萬頭권두안 2025-01-10 (금) 23:07 3개월전 285



가림토 문자 읽는 법과 우리역사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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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시대의 가림토 문자는 한글과 똑 같으며 지금도 인도의 구자라트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한국, 인도, 수메르가 서로 교류하였다는 반증으로 그 때 이후에 가림토가 전해졌을텐데 인도에서 쓰는 가림토가 언제 전해졌는지,  또 일본의 아히루 신대문자에는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깊이 연구하지도 않고 외래문명이 한국에 들어왔다고 만 생각하고 주장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인도는 우리민족이 6,500년 전부터 이동하여 살았고 근대에 이르기까지 파동적으로 이동한 역사적 사실 (몽골제죽, 무굴제국)들이 있으므로 불교의 석가모니가 사용했던 
산스크리트어 (범어)가 바로 우리의 사투리에 속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가림토(加臨多) 문자의 발견

 

단군조선시대에는 선대인 배달국으로 부터 계속 사용해 온 진서(眞書), 즉 녹도문자가 있었다. 그러나 배움이 부족한 일반백성들이 녹도문을 사용하기는 쉽지가 않았다. 또 음문자이며 만물을 형상화한 뜻 글자인 녹도문만으로는 완전한 문자체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렇게 해서 제3대 가륵단군 경자2년(기원전 2181년)에 단군조선의 문자인 가림토(加臨多)문자가 탄생하게 되며, 가림토 문자(38자) 를 토대로 더 쉽게 정리하여 4,177년 뒤 재 창조된 것이 바로 훈민정음(28자)이다.

 

가림토 문자는 훈민정음의 원형

 

이상과 같이 가림토 문자는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한글의 원형이다.

그리고 근세조선시대 세종 때에 이르러 훈민정음(訓民正音) 28자로 재 창제되었으며,  최근에는 주시경등에 의해 24자로 재정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가림토는 단군조선의 강역이었던 일본에도 전해져 신대문자 (神代文字)인 아히루(阿比留)문자가 되었다. 
또 가림토 문자는 단군조선의 분국이었던 몽고로 건너가 "파스파" 란 고대문자가 되었으며, 배달국의 분국이 있었고 그 후예들이 살고있는 인도로 건너가 산스크리스토 알파벳과 구라자트 문자의 원형이 되었다.

 

가림토 문자 창제동기

 

단군조선 제3대 갸륵단군 경자2년 (B.C, 2181년)에 갸륵 단제께서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다. " 아직 풍속은 하나같지 않았다.  지방마다 말이 서로 틀리고 형상으로 뜻을 나타내는 진서 (眞書)가 있다해도 열 집 사는 마을에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백리되는 땅의 나라에서도 글을 서로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여 정음 38자를 만들어 이를 가림토 (加臨多)라 하니 그 글은 다음과 같다 <한단고기 - 단군세기> 

훈민정음 재 창제의 증거

 

① 언문은 모두 옛 글자를 본받아 되었고, 새 글자는 아니다 <非新字也>. 언문은 전 조선시대에 있었던 것을 빌어다 쓴 것이다. (세종실록 103권 ; 세종 23년에 발표한 글)

② 이 달에 상감께서 친히 스물여덟자를 지으시니, 그 자는 고전(古篆)을 모방한 것이다.(세종실록 25년 ;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첫 발표문)

③ 언문은 모두 옛글자를 근본삼은 것으로 새로운 글자가 아니며 곧 자형은 비록 옛날의 전문을 모방했더라도 용음과 합자가 전혀 옛것과 반대되는 까닭에 실로 근거할 바가 없는 바입니다. (한글 재 창제를 반대하는 최만리와 당대 유학자들의 집단 상소문 중에서)

 

해외에 남아있는 가림토 문자의 흔적들

 

그러나 가림토 문자의 흔적들은 한단고기 뿐 아니라 일본, 인도, 몽고등 단군조선의 강역이었던 나라들에 풍부하게 남아 단군조선 시대와 그 영향력을 지금도 우리에게 증언하고 있다. 다만, 우리만 가림토 문자의 존재를 공식화하지 않고 있을 따름이다.

 

▶ 일본의 신대(神代)문자

 

일본에는 한글을 닮은 고문자가 있다.

대마도의 아히루 가문에서 전해져 왔기 때문에 아히루문자라고 하며 신들의 시대에 신들이 쓰던 문자라 해서 신대문자라고 한다. 
신대문자는 지금도 일본 대마도 이즈하라 대마역사 민속자료관과 일본의 국조신인 천조대신을 모신 이세신궁등에 아직 보관되어 있다.

일본 이세신궁에 소장된 신대문자의 기록은 서기 708년의 유물이다.
서기 700년 무렵은 고구려 멸망후 대조영이 발해를 건국했을 무렵이며, 세종대왕은 1446년에야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단군조선 시대가 신화였고, 가림토 문자도 환단고기에 나왔으니 믿을 수가 없다고 전제한다면, 1,446년에 창제한 훈민정음에서 708년의 신대문자가 나왔다고 말할 수 없고, 그리고 일본의 신대문자에서 훈민정음이 나올수 있었겠는가?

 

실제로 일본의 오향청언 (吾鄕淸彦 고쿄 기요히코)이란 학자 등도 708년의 신대문자의 유물을 증거로 들면서 "일본의 신대문자가 조선으로 건너가 훈민정음을 낳게 하였다."고 주장하였었다.

그러나 한단고기가 세상에 나오고 그것을 연구한 결과,  자신이 말한 "일본의 아히루 문자가 조선 훈민정음의 뿌리이다" 라는 주장을 철회하고 "신대문자의 원형인 원시한글이 한단고기에 수록되어 있다." 고 인정한 바 있다. 
일본의 천황가나 역사학자들은, 일본이 단군조선이래 한국인이 건너가 세운 나라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뿐 그들에게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일본인들은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는 것을 기본적으로 꺼릴 뿐 아니라 오히려 기회만 있으면 거꾸로 왜곡하려고 애를 써오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풍조속에서 일본의 학자가 그동안의 자신의 주장을 뒤엎고 가림토 문자에서 일본의 아히루 문자가 나왔고 그 뿌리임을 학자적 양심으로 인정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정통 사학계와 국어학계는 아직도  "훈민정음이 세종대왕 혼자서 만들었는지 신하들과 함께 만들었는지" 하는 것들을 논쟁중인데 이것이 우리 역사학계의 현실이다. 가림토 문자로 인해 단군조선이 있었다면 단군할아버지도 실제하셨던 우리민족의 조상임을 알 수 있고, 가림토 문자가 발견된 곳이 단군조선의 강역이었음은 말할 필요가 없다 할 것이다.

이와같이 가림토 문자는 단군조선의 역사적 실제를 입증해 준다. 
그리고 단군조선의 가림토가 일본에 보급되어 아히루 문자가 되었다는 사실도 일본의 건국이 우리 조상의 주도하에 이루어 졌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할 것이다.

 

▶ 인도의 구자라트 문자

 

인도의 남방 구자라트 주에서 쓰이는 문자는 우리의 한글과 매우 흡사한데 자음은 상당수가 같고, 모음은 10자가 꼭 같다.(ㄴㄷㅌㅇㅁㅈㅂ 그리고  ㅏㅑㅓㅕㅗㅛㅡㅣ등)이 지역은 배달국시대 우리 민족이 인도로 이동해 가서 세운 인더스 문명의 주인공인 드라비다족의 후예가 사는 지역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구자라트인들이 사용하는 타밀어에 문자뿐 아니라 발음과 뜻이 비슷한 단어들(나 - 난/너- 니/엄마 - 엄마/아빠- 아빠/보다 - 봐/날 - 날/오다 - 와/나라 - 나르/너 이리와 - 니 잉게와 등)이 많은 것으로 확인이 된다.

 

한편 산스크리스트어 알파벳도 우리가 국민학교 때 배운 한글과 너무나 흡사하고 (찌커거.., 쪄쳐져..., 떠터더..., 뻐퍼버..., 셔허), 우리 한글처럼 "ㄱ" 에서 시작해 "g"으로 끝난다.

 

▶ 영어와의 관계

 

가림토 문자에는 X O M P H I 등 알파벳의 자모도 여러 개 보인다. 가림토 문자가 4,177년 전에 만들어진 반면, 알파벳의 역사는 겨우 3000년을 넘지 못한다. 제후국의 왕 또는 어떤 지역의 우두머리를 나타내는 말인 한(汗)은 하늘을 뜻하는 글자인 환(桓)에서 나온 이름이다.


즉 환(桓)에서 한(韓), 한(漢), 한(汗)이 나온 것이다.

또 한( 汗 : HAN)이 몽고로 건너가 칸(KAN : 징기스칸)이 되었으며, 징기스칸의 유럽정복때 서구로 건너가 킹(KING)이 되었으며, 그 후에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은 하버드대학에서의 연구결과로도 발표된 바 있다. 
이와 같은 식으로 우리말과 우리의 고문자는 환단시대의 영역을 통해 전세계로 전파되면서 각 지역의 독특한 환경과 조건들에 따라 변화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할 것이다. 그리고 그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는 것이다.

견해는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 이 글은 하나의 학술적인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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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頭권두안 10-11 2034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소설가 한강(53)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스웨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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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頭권두안 10-07 622
탈북자가 미국으로 이주하는 경우, 그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법적 절차를 통해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추방 유예(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DACA)와 유사한 개념이 있지만, 북한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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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頭권두안 10-03 856
속가(俗家)의 세상은 시대를 떠나 늘상 중구난방, 봉두난발, 오갈데 없이 요상한 구석이 난무하는 곳이다. 늘상 그렇듯 전쟁과 같은 난제에서 부터 일상의 망측함들 까지 대부분 정치와 종교라는 영역에서 기인된다. 종교의 본질, 목적이 무화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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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頭권두안 09-29 2391
공(空)이나 무(無) 혹은 비움이나 내려놓음에 집착하는 사람이 있다. 비운다고 말하며 비움에 집착하고, 내려놓는다고 말하며 내려놓음에 자체에 집착한다.관계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관계로 보면 모든 것이 상대적이다. 비우는 것이 도리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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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頭권두안 09-27 1692
독서(讀書,책을 읽는 것)책을 읽는다는 것을 뭐라고 표현(表現)을 하는 것이 가장 적당(的當)한 단어(單語)일까를 생각하고 있다.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건축(建築)이라는 단어였다.건축을 하기 전에 먼저 토지(土地)를 구입(求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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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頭권두안 09-27 868
장무상망(長毋相忘) 세한도는 추사가 제주도 유배 시절에 그린 그림이다. 귀한 청나라 서책을 애써 구해 보내준, 제자이기도 한 역관 이상적에게 일종의 답례로 보낸 그림이다.세한도를 들여다보면 왼쪽에는 비교적 나이 어린 잣나무(측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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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頭권두안 09-27 781
일상의 습관들이 아주 조금만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은 전혀 다른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 1% 나아지거나 나빠지는 것은 그 순간에는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그런 순간들이 평생 쌓여 모인다면,이는 내가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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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頭권두안 09-27 1044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나, 자기 자신이다. 만일, 내가 없으면 내 인생이란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내 인생에서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을 가장 중요한것으로 생각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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